코스터(대표 장인석)가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 기업’에서 정보보호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자결제 전문기업 코스터가 제공하는 ‘안심페이’는 PC 포스 기기, 모바일, 태블릿과 연동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문자 전송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QR 생성, 방문 기록, 매출 집계, 문자 전송·관리, 고객 관리, 대량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파트 주차장이나 학원, 병원, 상가 등 단일 건물 내 여러 사업장을 통합해 1대의 무인 단말기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개별 사업장별로 나누어 결제하던 방식과 달리 하나의 결제 시스템으로 100개 이상 사업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차 요금, 식음료 결제, 국세·지방세 납부, 범칙금·과태료 납부 등 모바일 기기 없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며 편의성을 높였다. 장인석 대표는 “면세점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안 결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